[#1]
나는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었다. 나는 떠날 수 있었고, 도망칠수 있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다. 나는 더 이상 달릴 수 가 없다. 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
나의 아이들과 형제 자매들, 그들을 위해서 한 것이다.
[#2]
너희는 오늘을 피할 수 있는 수백, 수천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내가 이렇게 결정할 수 밖에 없도록 나를 구석에 내몰았고
이제 내게 남은 선택은 하나다.
[#3]
너희들은 내 마음을 파괴했고, 나의 영혼을 강탈했고, 나의 양심에 불을 질렀다.
너희는 너희들이 부셔버린 것이 한 애처로운 소년의 삶이라고 생각했다.
너희들 덕분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약한 사람들과 스스로를 방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죽는다.
얼굴에 침을 뱉으면 어떤 기분인지, 목구멍에 쓰레기를 밀어 넣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너희들이 알기는 하는가.
스스로 파멸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아는가.
목구멍이 잘려나간 기분이 어떤지 아는가.
산 채로 불로 지지면 어떤 기분인지 아는가.
십자가 위에서 모욕 당하고 십자가에 결박 당한 기분을 아는가.
너희들의 즐거움을 위해 죽기까지 피 흘리도록 내버려진 기분을 아는가.
너희들은 평생 동안 이런 고통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겠지....
너희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모두의 삶에 최대한의 비극을 집어넣고 싶은가.
당신들은 당신들이 원했던 모든 것을 가졌다.
너희 같은 녀석들은 메르세데스 벤츠로도 만족하지 못하겠지..
너희 같은 속물은 금목걸이로도 만족하지 못하지 못하겠지..
너희들은 신탁예금으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보드카와 꼬냑으로도 만족하지 못하겠지..
그 모든 유흥과 환락으로도 만족하지 못하겠지..
세상의 어떤 것도 너희들의 쾌락주의적인 욕망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해.
너희들은 모든 것을 가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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