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형식은 A-B-A 으로 70 ~ 80% 정도의 문제의 열쇠를 A 가 쥐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ex) How is the boss feeling? (사장님의 기분은 어떠한가?)
A: I came to work 5 minutes late and the boss was absolutely furious. (5분
지각했는데 사장님이 무지 화를 내셨어)
B: I wonder what happened. (무슨 일이 있었는데)
A: I don't
know. I suppose he was in a bad mood. (몰라, 사장님 기분이 안좋으신가봐)
위의 예제와 같이 첫번째 A의 말 중에 답이 들어 있습니다. 파트 2에서 질문의 첫 의문사를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야 하는 것과 마찬 가지로 파트 3에서도 첫 번째 사람의 말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파트 3의 요령은 질문과 보기를 미리 읽어 두는 것 입니다. 미리 읽어 두고 대화의 내용을 짐작 해보고 문제를 푸는 것 입니다. direction을 읽을 때 두어 문제 미리 읽어 둡니다. answer the qustion 51 하면 번개같이 답을 찍고(?) 52번을 쨉싸게 읽어야 합니다.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생각 할 여유는 없으니까요.
-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갑시다. 청취와 독해를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한 문제에 생각을 오래 하게 되면 다음 문제의 질문과 보기를 미리 읽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그 다음 문제부터는 계속 악순환... 무슨 말인지 감이 오시죠? 만약 51 번을 52 번 대화가 나올 때까지 풀었다면 52 번을 그냥 찍고 53 번 보기를 읽는 과감함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 파트 3에서는 크게 일반적 문제와 구체적 문제로 나누어 지는데, 일반적 문제는 대화의
세부 사항까지 청취하지 않아도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로서 전체적 대화의 분위기 파악만으로도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 문제는 다음과 같은
형식 입니다.
ex) Who is calling?(전화 한 사람은 누구인가?)
A: This is Mr.Smith office, I'm Jane. How may I help you?(스미스씨 사무실 제인 이라고 합니다. 도와드릴까요?)
B: Is Mr.Smith there? This is Mr.Black.(스미스씨 계신가요? 저는 블랙이라는 사람입니다만)
A: Hold on Please.(잠시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