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그라 요새 (Agra Font, 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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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 성은 왕궁과 전투요새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게끔 설계가 되어 있는데, 성 주위의 해자와 약2.5km의 20여 미터나 되는 높은 성벽이 이것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아그라의 적색 성채는 17세기 무굴제국의 기념물로서 자한기르(Jahangir)궁전 같은 아름다운 궁전들이 많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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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지 마할 (Taj Mahal, 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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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대리석 모스크로 1631~1653년까지 당시 무굴제국의 황제인 샤 자한이 그의 사랑하는 아내를 추념하여 세운 무덤이다. 타지마할은 가장 완벽한 인도모슬렘 예술의 진주이며 세계유산 중 최고 걸작품의 하나로 꼽힌다. 정문의 아치를 빠져나가면 넓은 마당에 수로(水路)를 둔 전형적인 무굴 양식의 정원과 분수가 펼쳐진다.그리고 그 앞에는 정원과 분수를 바라보며 완벽한 좌우대칭의 미를 보여주는 타지마할이 우뚝 서 있다.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보이는 때는 밝은 달빛 아래서 이며 하얀 대리석 | |
은 붉은색과 푸른색의 천연 색돌로 상감되어 있는데, 몇 백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마할(궁전)로 부르고 있어 왕비를 위한 궁전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타지 마할이란 이름은 왕비의 이름에서 기원한 것이다. 샤 자한은 나중에 자신의 무덤을 타지 마할의 야무나 강 반대편에 검은 대리석으로 지어 양쪽 무덤을 구름다리로 이를 작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꿈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샤 자한은 아들 아루랑제브에 의해 왕위를 유폐 당해 아그라 성(Agra Fort)에 갖혀 타지 마할을 바라보며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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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엘로라 동굴 (Ellora Caves, 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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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라쉬트라(Maha-rashtra)에 있는 현무암질로 된 높은 절벽의 벽면을 단계적으로 파내어 조성한 34개의 사원들로서 길이가 2km이상이고 A.D 600~1000 년까지 끊임없이 계속 조성된 기념물이다. 이 유적은 독특한 예술적 창조와 기술적 개발 뿐 아니라 불교, 브라만교(Bramanism) 자이나교(Jainism)를 같이 봉헌한 신전으로 고대 인도의 관용 정신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엘로라 석굴의 종교적인 구성은 1~12굴이 불교석굴로 가장 오래된 것으로 5~7세기경의 것이다. 제13~29굴은 힌두교(Hinduism)의 것으로 | |
7~9세기경에 조성되었다. 가장 늦은 것은 자이나교의 석굴인데, 8~10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같은 장소에서 각 종교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며 엘로라 동굴군중 최고의 건조물은 힌두교동굴인 16번 동굴 사원이다. 쉬바신의 거처라고 불리는 이 사원은 폭45미터, 깊이 90미터, 높이 30미터로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착공에서부터 완성까지 1세기 이상이 소요되었으며 기술적인 부분이나 소요시간 등에서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드문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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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잔타 동굴 (Ajanta Caves, 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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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2 -A.D7 세기에 걸쳐 조성된 불교 동굴기념물로서 굽타시대(AD 5~6세기)에 더욱 크게 발달하였고 아잔타의 벽화와 조각은 불교예술에 큰 영향을 끼친 걸작품들이다. 타프티강 지류의 만곡부를 향한 구릉 중복에서 개굴된 29개의 석굴군으로 인도의 남북을 잇는 교통 요지에 가까이 있으며 불교의 전파에 따라 BC 2세기경부터 개굴되었다. 승려가 거주하는 승원과 스투파(불탑)를 모신 당이 세워져 있으며 벽면에 그려진 회화는 불전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인도회화 사상 유례가 없는 걸작으로, 그 양식은 중앙 아시아·중국을 거쳐 한국까지 전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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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나라크의 태양신 사원 (Sun Temple Konarak, 1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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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만 연안에 위치해 일출광선이 사원을 목욕시키듯 내리 쬔다. 코나라크 사원은 태양신 수리야 (Surya)의 전차를 기념물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13세기 인도의 가장 유명한 브라만 신전 중에 하나이다. 이 사원은 힌두권 왕이었던 랑굴라 라나심하 데바왕이 회교권을 제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당대에는 그 높이가 60여 미터에 이르렀다. 지반이 단단하지 않은 이 곳에 어떻게 60여 미터의 건물을 지을 수 있었는지는 아직도 수수께끼며 남아있는 것은 피라밋형의 지붕 | |
을 가진 39미터 가량의 건물 1동뿐이다. 건물의 벽에는 무희와 악대, 행진하는 병사와 당시 교역의 풍경등 당대 사회의 모습이나 화장하는 여인들의 일상적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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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하발리푸람 기념물군 (Group of Monuments at Mahabalipuram, 1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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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신전들은 7~8세기경 팔라바왕들에 의해 코로맨델연안의 바위를 파내어 동굴사원으로 창건한 것으로 이들 중 rathos(전차형태의 사원)와 mandapas(동굴신전)이 유명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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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케올라디오 국립공원 (Keoladeo Nntional Park, 1985) |
아프가니스탄, 터어키, 중국, 시베리아에서 날아오는 수생 조류의 겨울철 보금자리이며 희귀 시베리아 두루미를 비롯해 364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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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카지랑가 국립공원 (Kaziranga National Park, 1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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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중심부에 위치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북인도의 마지막 천연보호 구역 중 하나로 세계적인 외뿔 코뿔소 일집지대인 동시에 범, 코끼리, 곰 등의 포유동물과 수많은 조류들이 집단 서식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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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나스 야생동물 (Manas Wildlife Sanctuary, 1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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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완만한 경사가 진 산등성이 언덕에 있는 충적기의 목초지이며 열대 삼림지대이다. 이곳은 위험에 처한 많은 동물종들 범, 돼지, 인도 코뿔소 및 코끼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안식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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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카주라호 기념물군 (Khajuraho Group of Monuments, 1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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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주라호 사원은 찬델라(Chandella)왕조 때 건립되었다. 기타 20여개의 건축물들이 세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들은 모두 브라만교와 자이나교의 두 종교에 속하는 사원들로 건축과 조각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 중 칸다리야(Kandariya)사원은 화려한 조각이 돋보이는 인도예술의 최대 걸작으로 처마 끝을 여러 층으로 높이 쌓아 올린 지붕이 특징이며, 붉은 사암으로 된 벽면에는 중세 인도의 부조를 대표하는 많은 상들이 새겨져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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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파테푸르 시크리 (fatehpur sikri, 1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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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바르 황제가 16세기경 세운 도시로 일명 '승리의 도시'로 불리며 10년동안 Moghol제국의 수도였다. 사원과 기념물이 모두 획일적인 건축스타일로 되어 있으며 이중 Jama Masjid사원은 인도에서 가장 큰 모스크중의 하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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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고아의 교회와 수도원 (Churches and Convents of Goa, 1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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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의 인도 지배시 수도였던 고아에 남아 있는 교회와 수도원은 당시의 아시아 복음 전도를 잘 나타내주고 있다. 봄 지저스 교회(Bom Jesus Church)에는 그리스도교를 인도와 일본에 전파하였던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의 무덤이 있고 이들 유적은 그리스도교가 정착된 아시아 나라들에 마누엘린 및 바로크 풍의 예술을 전파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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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함피 기념물군 (Group of Monument of Hampi, 1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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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피는 마지막 힌두왕조인 비자야나가르(Vijayanagar)의 최후 수도로 드라비야족의 사원과 궁전이 있으며 1565년 모슬렘에 의해 정복된 뒤 약탈되고 방치된 도시가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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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브리하디스바라 사원, 탄자브루 (Brihadisvara Temple, Thanjavur, 1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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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 전역과 그 이웃 섬들까지 세력을 뻗쳤던 Chola 제국의 창시자 라자라자(Rajaraja) 대왕 통치 시대인 1003~1010년 탄자부르(Thanjavur)가 건립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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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엘레판타 동굴 (Elephanta Caves, 1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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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만안의 엘레판타(Elephanta)섬에 있는 힌두교의 석굴사원으로, 시바神에 대한 숭배를 바위에 새긴 암각예술은 높은 종교적 믿음을 가장 잘 표현한 인도예술의 특징중의 하나이다. 8세기 전반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데, 주목되는 굴은 하나이지만 건축, 조각 등 모든 면에서 힌두교 미술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굴의 입구가 힌두교 특유의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굵은 기둥이 촘촘히 들어서 있는 넓은 실내에는 사당이 독립된 형태로 세워져 있다. 본존으로 링거 (시바신의 상징물인 남성성기)가 모셔져 있으며 넓은 방의 벽과 정면 입구에 대규모 상이 | |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일품은 ‘3面의 시바신’흉상으로 높이가 약5.5m나 되며 바위산과 같이 당당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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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파타다칼 기념물 (Group of Monument at Pattadakal, 1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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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다칼 기념물들은 A.D 7~8세기 찰루키아(Chalukya) 왕조시대 남북인도의 건축형태를 가장 잘 조화시킨 절충주의 예술이다. 9개의 힌두사원이 있으며 이 중 비루빡샤(Virupaksha) 사원은 740년에 로까망한드비(Lokamanhandevi)여왕이 남편의 남인도 제압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뛰어난 걸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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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순다르반스 국립공원 (Sundarbans National Pak, 1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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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다르반스는 갠지스강 삼각주의 10,000K㎢에 달하는 육지와 강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세계적인 국립공원이며 수많은 희귀동물 및 멸종위기의 동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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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난다 데비 국립공원 (Nanda Devi National Park, 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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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난다데비봉에는 장대한 평야가 있으며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워 사람이 살지 않는 천연지대이다. 위험에 처해있는 포유동물 특히 히말라야 사향노루와 눈표범의 주요 서식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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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산치의 불교기념물군 (Buddhist Monuments at Sanchi, 1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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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팔시로부터 40km 떨어진 평원이 내려다보이는 언덕배기에 위치한 불교 기념물 그룹. B.C 2세기 혹은 1세기에 축조된 기념물로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불교 성소이며 이곳은 A.D 12세기 까지 인도불교의 중심지였다. 각 시대에 걸친 많은 당탑이 보존되고 있고, 또 이것을 장식하는 조각은 미술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대탑(제1스투파)을 중심으로 여러 건조물 및 유지가 군재하고 서쪽 중복에는 제2탑이 있다. 아소카왕이 건립한 석주의 사자주두가 남아 있으며 정상에는 산개(傘蓋)가 세워져 있다. | |
인도에 현존하는 복발탑(覆鉢塔) 중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탑으로 이 대탑의 문의 높이는 10m, 앞뒤 전면에 많은 불전도(佛傳圖)·본생도(本生圖), 숭배의 대상도(對象圖)·문양도(文樣圖) 등이 돋을새김(浮彫)되어 있다. 대탑의 남문이 가장 훌륭한 동시에 오래되었으며 복발부의 널방(玄室)안에서 불제자의 사리용기가 발견되기도 했다. 산치는 쿠샨왕조, 굽타왕조에 걸쳐 계속 간소하고 작으나 온전히 남아 있는 굽타 건축의 대표적 작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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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델리의 구트브 미나르 유적지 (Qutb Minar and its Monuments, Delhi, 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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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트브 미나르는 델리 남쪽에서 조금 떨어진 지점에 있는 높 72.5m의 유적지로 13세기에 건립되었다. 유적주위에는 장례용 건물과 인도-모슬렘 건축의 걸작품으로 1311년에 건립된 장엄한 Alai-Darwaza문 그리고 북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Quwwatu'l-Islam(1192~1198)시기에 세워진 2개의 모스크가 현존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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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델리의 후마윤 묘지 (Humayun's Tomb. Delhi, 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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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0년에 만들어진 인도대륙 최초의 정원식 무덤으로 특별한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무굴제국의 2대 황제인 후마윤(1508~1556)은 문호, 예술 등에 관심을 쏟은 문왕이었는데, 그는 당시의 문화선진국이었던 페르시아의 문물을 많이 받아들였다. 이러한 그의 친 이란 문화정책을 대변하듯, 그의 무덤은 페르시아적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 무덤은 커다란 정원과 그 주위를 흐르는 인공 수로로 유명한데, 이처럼 인공적인 치장에도 불구하고 무덤건물과의 자연스러운 조화는 당대 건축의 | |
건물은 철저한 좌우대칭의 모습을 띄고 있으며, 정원은 정방형과 직사각형의 연속적인 패턴으로 되어 있다. 수로의 전체적인 조화는 건조한 인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데, 이는 무굴제국 황제들의 조상 땅인 중앙아시아의 풍경을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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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다즐링 히말라야 철도 (Darjeeling Himalayan Railway,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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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교통시설이 다문화 지역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세계 많은 지역의 발전모델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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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보드 가야의 마하 보디 사원 단지 (Mahabodhi T.C at Bodh Gaya,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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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보디 사원은 부처님께서 ‘위없는 깨달음’을 증득하셨다는 자리 위에 세워진 52높이의 피라미드형 지붕을 가진 사원이다. 증득 후 법열경에 몰입하여 7일씩 7주 동안 주변에서 보내셨다는 이야기에 따라 각 장소들을 설정해 놓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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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빔베트카의 바위그늘 유적 (Rock Shelters of Bhimbetka,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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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m의 고지언덕에 분포되어 있는 500여개의 동굴로 안의 벽화가 유명하다. 벽화는 모두 동물의 기름, 물, 풀을 섞어 만든 천연 색료로 아직까지도 색채가 선명하다. 또한 각 공간에 각기 다른 시대의 그림들이 어우러져 있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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