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10가지 조언

 

** 맨 아래 끝까지 차분히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1 Why? 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봅시다.
유학을 준비하시기 전에 반드시 스스로에게 던져봐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왜?’ 란 질문입니다. 아무런 이유와 목적없이 사회적 트랜드를 좇아서 유학을 떠나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육하원칙을 스스로에게 던져서 스스로 대답할 수 있는 정확한 목적을 먼저 가지셔야 합니다. 그런 스스로의 준비없이 유학을 떠난다면, 금전적, 시간적인 손해를 볼 뿐입니다.

계획이 없으신 분들이 대부분 우왕좌왕하시고 공부의 기준을 잡지 못하십니다 목적의식이 없기때문이지요...

 

2 연수는 한국에서 얼마나 많이 공부해서 오느냐가 중요합니다.
연수를 준비하기 전에 먼저 연수 출발전까지 어떻게 공부하실것인가 계획을 짜보세요.
중요한것은 단어와 문법 !! 단어공부 문법공부를 기초부터 차분하게 준비해보세요
한국에서 그릇을 어떤 크기로 만들어 오시느냐에 따라서 캐나다에서 담아가시는 양은 다릅니다.

오시는 날까지 지역 학교 고민을 하시고 수속이 늦어져서 비자 안 나올까 마음 졸이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실제로 카페를 운영하면서 준비하시는 분들을 보니 어학연수 준비 하신다고 영어 공부에는 소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준비나 수속만큼 공부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마시구요 준비와 수속은 조금 미리미리 계획하에 준비 하시고 출국전 공부에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3 연계연수?? 잘 생각하고 준비하세요

요즘 필리핀을 거쳐서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오시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약 30% 정도

물론 필리핀도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만 필리핀이 미국의 지배를 받기는 했지만 그 전에는 스페인의 오랜 지배를 받는등 영어 문화권과는 완벽하게 다른다는것을 아셔야합나다

우리가 해외로 연수를 나오는 이유는 영어권 문화 안에서 언어로써의 영어를 배우고 습득하기 위함이지 건물에 가둬놓고 1:1로 몇시간 부정확한 영어로 이야기 한다고 해서 영어가 느는 것은 아닙니다. 언어가 스파르타로 될 수 있다면 입시 수업을 받은 우리는 왜 영어를 못할까요?

우리가 한국어를 배우러 오는 외국인에게 중국이나 일본을 권하지 않는것 처럼 언어로써의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기초가 없다는 구실로 필리핀을 경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참고로 필리핀을 다녀온 학생이나 캐나다로 바로 오신 분이나 학교 레벨 테스트를 보면 레벨의 차이는 거의 없으며 전체 연수 경비를 살펴보면 비용적으로도 저렴하지 않습니다. 필리핀을 거쳐 유흥에 길들어 오는 남학생들을 볼때 공부하는 습관을 망쳐 오는 분들도 상당수입니다.

언어 공부는 결코 책상에 앉아서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명심하세요

 

4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지역마다 특징들이 있고 특성이 있으며 사람들의 취향이나 성향들도 매우 다릅니다. 캐나다는 이민 사회이기때문에 살고있는 인종이 지역별로 다르기도 합니다
지역을 선정하실때는 한 지역을 다녀온 경험자에 의한 한 지역의 추천을 받으시기 보다는 지역별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하셔서 스스로 판단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한국인이 없는 중소도시를 원하시는 분들께서 전후 사정을 다 무시하시구 무작정 들어오셔서 낭패를 당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어떤 스타일의 도시를 원하시는가를 잘 판단하셔서 도시를 추려보시면 도시 선정은 크게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칙은 하나죠 ^^ 캐나다의 도시들도 사람 사는곳 이란것입니다 ^^

 

5 학원 선정은 도시 선정을 하신 후에 해보셔요
학원 선정을 하실때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이 배우고자 하는 방향 설정에 부합하는가
또는 학습취향에 맞는 커리큘럼을 가지고있는가에 있습니다
정말 숙제도 많고 프레젠테이션도 많고 타이트하게 졸라매는 학원이 있는가하면
유럽학생들의 취향을 따라서 널럴하고 루즈한 수업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학원도있습니다.

학원 선정에서 어디든 가서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말은 매우 무책임한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는 학원 선정 후에 깊게 새겨보시구요 학원 선정을 하실때는 최대한 나의 조건에 나의 공부 방향에 맞는 학원을 스스로 잘 선택해보세요

 

6 PLI GV LSC ?? 결코 캐나다에는 메이저란 이름이 없습니다
메이저란 말은 한국의 유학원들이 만들어 놓은 이름이지 유럽 남미 일본 학생들은 우리가 말하는 메이저 학원에 대하여 동의하지 않습니다

PLI GV LSC 물론 좋은 학원이고 회원님들 평가도 매우 좋으십니다 하지만 이 학원 이외에도 정말 좋은 학원들이 너무 많은데 한국에는 소위 메이저란 근사한 이름으로 포장되어서 좋은 중소규모 학원의 홍보를 막고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의 유학원들 그 중에 캐나다를 잘 모르는 비전문 유학원들의 경우 메이저라는 이름으로 몇 학원만을 추천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학원 선택이 매우 다양한 캐나다의 가장 큰 장점적인 특징을 비추어 보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학원은 학원마다 다 특징들이 있습니다 크기를 기준으로 대형은 대형대로 중소형은 중소형대로 또는 각 학원의 커리큐럼에 따른 교육방향의 차이점은 확실합니다

캐나다는 메이저가 아닌 중소 학원들이 캐나다에 도착한 학생들을 더욱더 친밀감있게 대해주고, 영어가 부족한 학생이 가족스러운 분위기에서적응해 가는 경우의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학원이 많이 평준하가 되어가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너무 많이 알려진 학원 보다는 중소 학원들의 좋은 학원들이 많은만큼 시간적 여유를 가지시고 학원 선정을 해보셔요

 

7 유학선배님들의 조언과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현지에서 살아가는 모습들을 표현해 놓은 유학선배님들의 일기나 조언 등에 귀 기울여 보세요. 아무래도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며 쓴 글들이기에 유학을 준비하는 우리들에게는 현장감 있는 소중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유학 준비에 있어서 실수할 수 있는 경험담에 대한 이야기와 현지 학교에 대한 정보 등은 쉽게 얻지 못하는 중요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카페를 보실때도 400개가 넘는 게시판중에 위에 몇곳에서 해메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능하면 아래쪽 생활 정보 게시판 또는 수기나 일기 게시판에서 정보를 더 구해보시길 바랍니다.

 

8 유학원은 크다고 좋은것이 아닙니다

유학원 선정 전에는 반드시 지역 선정은 하고 유학원에 상담을 받으세요 아무것도 모르시면 상담원의 방향으로 흘러갈수 밖에 없습니다.

대형 유학원은 그만큼 몸집이 크고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는 만큼 많은 이득을 추구합니다 또한 실제 전문성면에서도 중소 캐나다 전문 유학원에 비해서 높아 보지는 않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분들이 대형 또는 큰 업체를 선호하시는 경우는 가능하면  2~3곳 정도 방문해보시고 어느곳이 나를 위한 상담인지 유학원을 위한 상담인지 잘 파악하시길 바래봅니다

 

9 쉐어나 룸메이트 들어가지마세요 !!

제가 정모나 출국세미나를 주최하면서 회원님들께 늘 강조 하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한국학생들끼리 쉐어나 룸메이트 해서 결코 공부할수 없습니다. 대부분 홈스테이가 비싸서 효과가 없어서 또는 자유롭고싶어서 쉐어로 나오는 분들이 많은데요 쉐어하는 학생들 치고 바른 생활을 하는 분들을 카페 8년 운영하면서 그리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홈스테이는 여유있는 집이 아닙니다 대부분 돈에 쪼들리는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기때문에 넉넉한 대우를 기대하는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기대입니다 우리가 홈스테이에서 얻는것은 비단 캐나다식 생활이나 영어 또는 각종 경험들이 아닙니다. 그것을 넘어서 흐트러질수 있는 나의 생활을 잡아주고 유흥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도 하게됩니다.

 

10 마스터 플랜 & 시간표 만들기
모든 유학선배님들과 전문가 들이 빼놓지 않고 하시는 이야기가 바로 ‘마스터 플랜’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유학을 떠나는 시점부터 돌아오는 날까지의 큰 그림을 스스로가 그릴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야만, 성공(?)적인 유학생활(*내가 목표로 하는 목표달성의 여부)을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야기 한다면, 시간표 만들기입니다. 현지에서 일주일 정도 생활해 보면 하루의 일과에 대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좀 더 효율적인 시간배정과 효과적인 공부를 위해 시간표를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그 틀 속에 나를 맞추어 봅니다. 아무런 계획없이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보다는 한 걸음 더 앞서갈 것입니다.

 

** TIP **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 주한 캐나다 관광청 그리고 에어 캐나다가 공식 후원하는

2008 캐나다 유학 연수 박람회가 2008년 1월 13일 일요일에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캐나다 전문 박람회로써 60여 학교와 학군 어학교 담당자들이 캐나다에서 직접 한국을 방문 전문 통역과 함께 참가하게됩니다.

기존 박랍회와는 다르게 캐나다만을 전문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유학원 부스 없이 학교와 교육청 어학교와 직접 상담하실수 있으며 입학신청도 현장에서 직접 가능합니다

또한 학비 할인과 등록비 면제등 각종 혜택과 캐나다 왕복 항공권등등의 경품행사도 마련되어있사오니 2008년 캐나다 유학과 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과 그 부모님들께서는 이번 박람회를 놓치지마시고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유학과 연수를 스스로 알아보시고 준비하시는 분들께 좋은 기회의 박람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08년 캐나다 유학 연수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nadastudyf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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