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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its - 1,주도적이되라

포럼 2007. 5. 18. 15:24

 

1, 주도적이 되라.


- 책이야기 -


‘주도성(proactivity)’은 스스로의 삶에 책임을 져야 함을 뜻한다. 

그것은,

주도적인 사람은 기분이나 주변 여건에 영향받는 것이 아니라 원칙에 따라 행동하고,

그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진다.

주도적인 사람은 외부 자극에 대해서 반응하기 전에,

원칙 중심으로 판단할 수 있는 생각의 공간을 갖는다.

매일 일어나는 사건과 상관없이 행복해 하거나 불행해 하는 것,

혹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쉽게 말해서, 누군가 나에게 악담이나,화를 내었을때 ,,,

내가 그 사실에 대해 같이 화를 낼건지,

같이 욕을하든지, 아니면 감싸주든지, 무시하든지,,,,,,,,,,,,

어떤 선택을 하든 그건 내 선택이라는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선택의 여지가없이 행동한다...반응적으로.아니 거의 반사적으로...


빅터 프랭클 박사의 나치수용소의 일화로,

육신은 구속할수 있지만 그의 정신만은 그 누구도 그 어떠한 상황도 구속할수 없다는 큰

뜻을 보여준다.


잊지 말아야할 중요한 개념

1)자극과 반응

2)관심의 원과 영향력의 원

 


- 내 이야기 -


1) 자극과 반응

나 역시 이 이야기를 가슴에 새겨담고 살아가고 있지만, 때로는 조그만 자극에

일희일비하기도 하고,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안 그럴때도 꽤나 있는것 같고,

또한 감정적인 반응을 잠시 보였다 할지라도, 좀 빨리 추스리게 되었다는 것이 예전과

달라진 부분이다.


2) 관심의 원과 영향력의 원

내가 어쩔수 없는 부분에 너무 큰 관심을 갖지말라.

주어진 상황에 대해 이런저런 기대치와 바램을 갖는 시간과 정신으로 내가 할수 있는일에

집중하라.

그렇게 살고 있다. 지독스럽게...


3) 간디의 일화

책에서 간디가 그의 영향력을 넓혀간 일화를 소개해준다.

내가 알고 있는 하나의 일화가 더 있다.

주제가 좀 다르긴 하지만...

 

 


설탕을 즐겨먹는 꼬마와, 그 버릇을 고치시려는 어머니가 있었다.

어머니는 매일같이 타이르지만 말을 잘 안듣는다.

어느날, 그 어머니가 애를 데리고 간디를 찾아갔다.

그리고 부탁했다.

“좀 타일러주세요...”


간디는 말한다.

“얘야, 며칠 있다 오거라...”


어머니는 의아해하면서, 돌아갔고, 며칠뒤 다시 왔다.


간디는 말했다.

“얘야 설탕을 먹지 말거라...”


어머니가 묻는다.

“왜 며칠전에는 그냥 가라고 하셨어요???”


“그땐 저도 설탕을 즐겨 먹었습니다.” 라고 간디가 말했다.